2019년 시민공동체 텃밭은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과 배곧문화복합부지(배곧동) 두 군데로 지난 2월 18일부터 24일 까지 접수 받았습니다.
이 날은 신청자 본인이 직접 추첨, 텃밭을 선정했습니다. 함줄공원과 배곧텃밭 2개소를 합해 총 1천212세대가 신청해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시민들의 텃밭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는 배곧텃밭 모집인원을 기존 270세대보다 30세대 증가된 총 300세대로 선정했습니다.
시민공동체 텃밭이란 구좌 당 6.5㎡ 이내 면적의 텃밭에서 참여자 스스로 농사를 짓고 가꾸며 건강한 먹을거리를 체험하고 농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해마다 신청인원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