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협회

제천시가 오는 6월 준공되는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원할하게 운영하기 위해 일찌감치 민간위탁자 물색에 나섰다.

시는 56억원(국비 및 지방비)의 사업비를 들여 청풍면 학현리 일대에 6월까지 진료동과 요양동을 갖춘 한방자연치유센터를 건립한다.

진료동 지하에는 한방특화 목욕탕이, 1층에는 진료실과 명상실, 탕제실, 한방식당이 들어서며, 요양동은 2개동 8개 객실로 꾸며진다.

제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제 1, 2한방명의촌과 연계한 청풍호반권 한방의료관광 인프라 확충 및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완공 이전에 한방자연치유센터 운영자 선정에 들어갔다.

제 1위탁시설인 한의원과 요양동, 부대시설의 신청자격은 의료법에 의해 의료시설(한의원)을 개설할 수 있는 법인 또는 개인이면 된다.

제 2위탁시설은 목욕탕으로, 공중위생 관리법에 의한 목욕시설을 운영 할 수 있는 개인과 단체,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능력과 소신을 지닌 사람이면 자격여건이 충분하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풍면 학현리 현장에서 열리며, 접수마감은 2월 14일까지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제천시는 9인 이내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분리시설 간 협력관계, 가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하며, 위탁기간은 3년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한방바이오과 바이오사업팀(043. 641-6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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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 민간위탁운영자 모집

사업비 56억 투입 청풍면 학현리에 오는 6월 준공